소신발언 의견은 감사합니다...

...만은, 이번 이슈의 핵심은 1. 애드블락 해제 없이는 사이트의 제 기능이 되지 않을 만큼의 높은 강제성을 띄고 있었다. 2. 커뮤니티 이용자들과의 사전협의가 전혀 없었다. 입니다.

더구나 이전의 미코 관리자분들의 여러 병크가 이번 사건과 연결되면서... 사이트의 운영이 영 건전하지 않다는 느낌이 기분탓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께서 확신하게 된 점도 있겠네요.

되려 사이트 운영에 있어서의 수익의 필요성은 많은 선생님들께서 공감하시고 있어요.

너무 많은 광고는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저 엮시 이견이 없습니다.

제 댓글이 강한 어조인 것이 문제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광고에 매우 비판적인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다보니 어조가 좀 강하게 되었네요.

지금 광고 자체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요.

1. 소통의 부재

2. 일단 차단 후 공지

3. 모바일 환경시 광고 때문에 사이트 이용이 아주 불편해짐 

이걸로 사람들이 반발하는겁니다.

광고를 보여줄거면 일단 여기 유저들과 소통을 해야죠. 또한, 광고를 보여줄거면, 적어도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UI를 제시 했어야 했는데 그런 대책이 없이 갑자기 광고를 봐라? 이건 말이 안되는거죠 

흡 이건 잘 이해가지 않네요.

컨텐츠 정보/글을 작성해주는 분들이 감사한 분들이지, 컨텐츠 제공 안하는 유저라고 광고 반대하지 말란법 있나요.

정보 컨텐츠 써주시는 분들이 계신것도 유저들의 호응 덕도 큽니다. 

이전에 저도 한창 작성했을 때 많은 힘이 되었구요

저희는 미코직원이 아닙니다. 유저일 뿐이죠.

일단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격하게 불만을 갖는 분들을 대상으로 적은 댓글이고요.

다음으로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댓가는 주는것이 맞다는거죠. 그렇다고 이용료를 내기에는 자체 컨텐츠가 없죠.

그렇다면 관리 및 금액의 지출(서버비용 및 회선비용)에 대한 댓가로서 광고 정도는 봐주는것이 맞다는거죠.

물론 미코가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플랫폼에 올라가 있으면서 광고를 많이 건다면 당연히 쌍욕을 들어도 할말이 없지만 미코는 별도서버에 회선비용을 치르고 있죠.

그리고 광고비가 뭐 엄청난줄아시는분들도 있는듯 한데요. 동영상 광고가 아닌 이상은 몇푼 안됩니다.

광고 플랫폼 업계 떠난지가 10년이 넘어서 지금의 비용은 모르긴 합니다만 설마 오르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클릭이나 했을때 30원 미만일 겁니다. 그냥 화면에 뛰우는건 몇원안될거고요.

또 솔직히 광고 관련해서 극딜하는분들 중 일부는 광고차단앱 써서 광고 보지도 않던분들 아닌가요?

결국 광고 차단앱을 사용하는 유저들로 인해 광고 도배 사태가 터진거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하네요.

명확한 정보 탐색이 어려워서 여쭤보는 건데, 미코는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면 동의합니다만,

영리적인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라면 동의가 어렵습니다.

일종의 사업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저한테 물어보시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네요.

여기 관리자가 예전 ㅆㅋ처럼 관리를 안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비영리면 광고다는게 이해 되지만 영리면 광고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현재까지 여기서 뭔가 영리 목적의 일이 벌어진적 있나요?

예를들면 공동구매라던가? 아니면 전문 리뷰라든가?

당연히 실제 수익이 생길만한 일을 하는 싸이트라면 광고를 과하게 걸면 안되겠죠.

그러나 현재까지 여기서 뭔가 수익이 날 일을 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제가 모르는 무슨 공동구매가 있었나요?

미코가 법인인지 조차 모르겠습니다만 법인은 광고로 수익을 올리면 안된다는 레이루브님이야 말로 이해가 안되네요. 광고로 먹고 사는 기업이 세상에 널리고 널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