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가입할때 요금제 언제까지 유지해달라, 이런 말이 있었나요?

없었다면 요금제 25% 할인이면 선택약정으로 가입한거라(혹시 모르니 가입계약서 확인해보시는게 좋긴 합니다만은) 바로 낮춰도 상관없습니다.

점프3 출고가가 43이니 정확히 정가주고 사신겁니다.

완납하시면 할부이자도 낼 필요 없구요. LTE 요금제 쓰셔도 되구요. 알뜰폰 가셔도 됩니다. 하고싶은거 다 하셔도 됩니다.

절대 요금제 냅두지 마시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바로 변경하세요.

여기서부터는 오지랖입니다만, 현재 한국의 폰 유통 구조에서는 정가=호구입니다. 좀만 더 둘러보셨어도 최소 몇십만원 단위로 아끼실 수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상식적으로만 봐도 점프3는 43만원 주고 살 기종이 아닙니다.

점프3에 11만원이요?

그건 아닙니다

대리점에서 뭐 추가로 할인(25% 선택약정 할인은 대리점에서 할인해주는게 아니라 통신사에서 해주는겁니다. 대리점 안거쳐도 할인받을 수 있어요.)해주거나 사은품을 끼워주거나 하는게 있으면 정해진 기간동안 유지해주는게 상도덕인데, 

그런게 일절 없었다고 하면 유지해줄 필요가 없죠...

다만, 요금제 변경은 한달에 한번씩만 가능하여 지금 요금제를 최소 한달은 쓰셔야 변경될겁니다. 

늦지 않았다면 불편하시더라도 개통 철회후 다른 곳 알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완전 호구 당하신 거 같습니다.

점프에 그정도 요금제 쓰면 오히려 차비까지 나올 것 같은데요

많이 호구잡히셨네요 

음지로 받은게 뭐라도 있으면 몰라도 받은거 하나도 없는데 부가서비스, 요금제 유지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불완전 판매가 심히 의심되네요..

저런 인간들 때문에 좋은 소리 못 듣는 거죠

대리점 "소고기회식 드가자"

1. 1.8만원*24개월이면 휴대폰 출고가 그대로 준다고 보면 됩니다. 낼돈내고 사는거죠

2. 부가서비스, 11만원짜리 요금제를 몇달 유지하면 대리점에 리베이트가 나옵니다

3. 원래는 대리점에서 받을 리베이트를 미리 쪼개서 일부 돌려줍니다(현금으로 기계값을 깎아주던, 선물을 주던... 동네 대리점이라 해도 최소 10만원급 이상입니다)

4. 위처럼 선물을 받았을경우 리베이트 유지를 위해 요금제 기간은 지키는게 약속입니다.

5. 이경우는 받은게 없으니 그냥 정가주고 산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제약없이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개통한지 얼마 안되건거 같으니 고가 요금제 약간 유지했다고 대리점에 리베이트 들어가는거 없으니까 배아플것도 없습니다(제약이 없다는건 기계값도 미리 완납할 이유가 없습니다)

6. 그런대 본문을 보면 대리점이랑 요금제 몇달 유지하기로 약속한건 아닌것도 같은대요?

그리고 애초에 고가요금제를 선생님이 알지도 못한채 가입된거라면 상담중에 선생님이 말빨로 유도당했을 확율이 큽니다.

차라리 쿠팡등에서 자급제 기기 구매가 더 저렴해 보입니다. 구매후 대리점에 가서 기기변경이든 뭐든 요청하면 됩니다

7. 마지막으로 통화 녹음이 되있다는건 TM으로 영업온거 구매하신게 아닌가도 보이는대

TM은 무조건 받자마자 전화 끊으세요. 거기는 특성상 절대 구매자에게 유리한 조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