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 동기화가 좀 오래 걸리던데 그 이후로 폰이나 탭에서 고용량 노트 추가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갤럭시모바일 기기에서 작성했던 노트들을 PC에서 보는 단순 뷰어 용도로는 페이지이동도 좋고 검색도 되고 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갤북플렉스 라인에서 삼성노트로 필기를 하겠다? 이거는 지금 상태에선 영 아닌 것 같네요.

펜 두께를 1로 해도 너무 두껍고, 구형삼성 모바일기기들에 적용된 레이턴시 보정도 딱히 없거나 제대로 적용안된 것 같네요

(기기 자체 문제는 아닌게 드로우보드PDF앱에서는 60hz 달린 갤노트갤탭보다도 레이턴시 괜찮은 반면, 삼성노트4.0에선 오히려 3.0때보다도 답답한 느낌)

그리고 드로우보드PDF 따라서 화면 우측에 필기툴들을 몰아놨는데 본문내용 가릴 정도로 한번 끄집어내서 펜색상 등을 바꿔야 합니다. 즐겨찾기된 펜들 즐겨찾기 해봤자 모바일버전처럼 꾹 눌러서 따로 꺼내놓는 것도 안되는거 같아요. 

갤럭시폰을 쓰는데 동기화 장점 때문에 삼성노트로 필기를 하려고 갤북플렉스 사실 분들은 없으셨으면 하네요. 플렉스라인은 필기 자체로는 삼성노트 동기화 포기하고 드로우보드PDF 쓰고 원드라이브나 구글드라이브 쓰시는게 무조건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