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폰 12 프맥 -> 아이폰 13 일반 후기
- 대왕오징어
- 조회 수 962
- 2022.06.09. 00:05
아이폰 12 프맥을 1년간 썼더니 손목이 끊어질 것 같았고 아이패드 미니6을 구매함으로써 컨텐츠 소비는 아이패드로 대체 가능하기에 기변을 결심했습니다.
12프맥대비 13의 단점은 화면크기 감소, 망원 부재, 램 4GB이고 장점은 가벼운 무게일텐데요.
화면크기는 12프맥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기에 13일반만 돼도 만족, 망원은 무조건 아쉬움, 램은 하루 후기로는 체감이 되지 않네요.
기변 사유였던 무게는 항상 들고있는 물건이다보니 바로 체감이 됩니다. 폰 무게가 사실 폰+맥세이프 케이스+강화유리의 무게라 12프맥은 대략 280g으로 제 기준 사용할 수 있는 기준점을 넘었다 생각이 되네요. 아이폰 13은 위 기준 200g 초반으로 이제야 손목이 비명을 지르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 손으로 사용할 때 12프맥이 넘 무거워서 새끼 손가락에 통증도 생기고 손목이 꺾이기도 해서 가벼운 폰으로 잘 바꿨다 싶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 쓰면서도 느꼈지만 예전에는 그냥 기계를 좋아하니깐 무조건 스펙 좋은 놈만 써야지 이랬다면 이제는 스펙은 좀 딸려도 사용성이 좋은 물건을 써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기변시에도 폰 무게가 적어도 200g이하인 것으로 바꿀 것 같습니다.
댓글
14맥스 200그램 이하로 나오면 매력적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