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포드 대학 보안 연구팀이 구글 크롬 웹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확장 프로그램 중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이 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세릴 슈 교수가 이끄는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크롬 웹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했던 모든 확장 프로그램 약 12만5000건을 다운로드해 악성코드 감염 징후를 분석했다. 또 확장 프로그램 다운로드 내역 및 수명도 함께 조사했다. 연구 결과 약 3억4600만명의 사용자가 크롬 웹스토어에서 보안에 문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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