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사설 수리정책, 갑질적인 조항으로 일부 업체에서 거부
- Stellist
- 조회 수 239
- 2020.02.07. 10:56
지난해 8월, 애플은 공식적인 사설 수리업체를 인정하고 이들에게 라이센스와 교육, 정품 부품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이 IRP(Independent Repair Program)은 폐쇄적인 애플에게 있어 상당히 파격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애플이 제시한 조건때문에 일부 수리업체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Vice가 입수한 계약서 사본에 따르면, 애플은 사설수리점에 언제든 불시에 방문하여 업체가 비순정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지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순정 부품 사용비율이 2%를 넘으면, 조사기간동안 발생한 수리건당 $1000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수리업체가 공식 사설 수리업체 프로그램에서 탈퇴하더라도, 애플이 탈퇴 후 최대 5년동안 해당업체를 시찰할 권리가 주어집니다. 또 수리업체는 애플이 요구하면 언제든 고객들의 이름, 전화번호, 집주소 등의 고객정보를 넘겨주어야 합니다.
물론 모든 사설업체들이 계약을 거부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몇몇 업체들은 이 IRP 프로그램을 통해 정품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고, 또 정품임을 인증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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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품 쓰면 되는건데 과한 갑질 같지는 않네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공식이나 가격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