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V50 보상, 애플은 수리비 10% 할인…LG폰 ‘빈자리’ 노린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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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17:45
삼성전자의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 인' 이미지 화면. [삼성닷컴 캡쳐]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LG전자의 5G 스마트폰 V50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중고 가격에다 7만원의 ‘웃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 중 하나다. 중고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자사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V50을 보상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LG전자의 스마트폰 철수에 맞춰 삼성이 LG 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애’에 나선 것”이라고 풀이한다.
콧대 높은 애플도 수리·보험 10% 할인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자 삼성전자ㆍ애플ㆍ샤오미 등 글로벌 제조업자들이 일제히 ‘LG폰 빈자리’ 채우기에 나섰다. 애플은 지난달 말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아이폰 수리비를 10% 할인해 준다. 애플 공인서비스센터와 이동통신사 AS센터 등은 아이폰 디스플레이ㆍ배터리 등 수리비용에 대해 10%를 깎아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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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 애플 수리비 할인은 엘지 폰 때문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