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분기 흑자 전환을 자신했다. 반도체 공급부족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원가 절감과 공급망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게 이유다.

증권가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도 3분기부터는 전장 부품 사업 부문에서 손익분기점 달성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 같다"고 전했다.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830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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