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소형 기기 충전 및 데이터 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합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은 간담회를 개최했죠.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브로나인 등 기업과 협단체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부는 USB-C 타입 커넥터 전원·데이터 표준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할 계획인데요.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수렴해 기업, 협단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과 함께 표준화 작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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