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노트 10'. (사진=샤오미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샤오미가 다시 한번 굳게 닫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 계획을 발표한 지 정확히 1년이 지난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이 사실상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샤오미가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샤오미는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신제품 출시를 발표한다. 샤오미가 어떤 제품을 발표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플래그십 모델인 '레드미노트11' 시리즈와 '샤오미 워치' 등 웨어러블 신제품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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