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애플 천국 日서 대반전…10년만에 최대 점유
- 노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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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19:07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불모지’로 여겨졌던 일본 시장에서 10년 만에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1분기에만 일본 시장에서100만 대를 판매한 삼성전자는 샤프를 제치고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올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온 삼성전자의 전략이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2분기부터 출시한 신제품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고 8월 공개될 신형 갤럭시 폴더블폰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이 같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서울경제가 입수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13.5%를 차지하며 9.2%의 샤프를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56.8%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2013년 1분기 14.1%의 점유율을 나타낸 후 10년 만에 최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이다. 2013년 당시에는 이 같은 높은 점유율에도 16.2%의 소니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Surface Laptop 4 13.5"
제가 엘지 OLED TV나 시그니쳐라고 언급을 했는데 말 그대로 엘지도 삼성도 일본 프리미엄 시장에서나 조금 힘을 쓸 뿐 전반적으로보면 대부분의 점유율은 일본계가 아직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니나 샤프에게 안 밀렸을거란 말을 한 건 안드인게 더 컸다면 안드 시장에서 삼성이 1위를 하는데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고전했을 이유가 없었다는 겁니다. 애초에 삼성이 시장 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자사 로고를 날려버리진 않았겠죠. 그 동안 시장 조사하고 쌓은 데이터로 본인들 점유율에 한국 기업이란게 주는 패널티가 매우 크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매장에 물건 깔아놓는게 점유율이 높은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괜히 일본이 외산 가전 시장의 무덤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최근에 엘지랑 삼성이 많이 성장했지만 원플러스가 2배 성장했다고 삼성 이기는거 아니잖아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240439
호오 삼성이 한국 회사란걸 알고도 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