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arena는 오늘 발표된 퀄컴 스냅드래곤8+ Gen1이 탑재된 시연폰을 가지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이 데모 하드웨어는 퀄컴이 ASUS 산하 ROG 팀과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결과를 스냅드래곤8 Gen1이 탑재된 갤럭시S22 울트라와 비교했습니다.

CPU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Geekbench5 결과를 보면 싱글코어 성능은 약 6% 향상된 1313점, 멀티코어 성능은 약 17% 향상된 4147점을 기록했습니다. 3DMark Wild Life 익스트림 테스트는 약 9% 향상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인상적인 부부은 성능 유지능력입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Wild Life 익스트림 스트레스 테스트시 안정성이 48.1%로, 약 4회가 지나면 2천점 아래로 점수가 내려가 최저 1226점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스냅8+ Gen1 데모폰은 최고 2788점에 16회차까지도 S22U의 최고점수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20회 전체 안정성은 69.2%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은 AP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데모 폰이며, 실제로 시중에 출시될 제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 테스트는 새 칩셋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