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코어타임 폐지·오프데이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규 근무체제를 도입한다. 사진은 NHN 사옥 플레이 뮤지엄 전경. [사진=NHN]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NHN은 코어타임(집중근무 시간) 폐지, 오프데이 신설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신규 근무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무실 근무 기반에 원격근무가 결합된 형태를 기반으로 했다. 여기에 개인의 근무 여건과 생활방식에 따라 업무에 대한 몰입과 휴식이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집중근무시간(11시~16시)으로 운영됐던 기존 코어타임 제도가 폐지된다. 구성원 간 협업 시스템의 고도화가 이뤄진 상황에서 근무 자유도를 더욱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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