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의 픽셀7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유리가 무작위로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레딧 등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일부 픽셀7 사용자들이 후면 카메라 유리 깨짐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한 트위터 사용자는 자신의 픽셀 7 후면 카메라 유리의 손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전화로 제 문제라는 말을 들었어요 이게 정말 구글이 지원하는 품질관리인가요? 분명히 제조상의 결함이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레딧의 한 사용자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어 뒷면 카메라 유리가 깨졌습니다. 주머니에 넣어둔 사이에 모퉁이를 돌았나 봐요. 이런 문제를 겪은 사람이 또 있나요?"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답변을 단 다른 사용자는 문제가 생긴 장치 사진을 구글에 보낸 뒤, 교체를 제안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레딧의 다른 픽셀 7 사용자는 "저는 오늘 추수감사절을 위해 부모님 집으로 날아갑니다. 탑승권을 스캔하려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무엇이 보이나요? 카메라 유리가 렌즈의 초광폭 측면에 금이 갔습니다(유리가 실제로 벗겨질 정도로)."라고 휴대폰 카메라 바의 유리가 깨지는 것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같은 경험을 한 픽셀 7 시리즈 사용자는 구글 지원부에 이와 같은 사실을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주머니에서 픽셀 7을 꺼냈는데, 울트라 와이드 앞에 있는 후면 카메라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제 핸드폰을 떨어뜨리거나 그런 건 전혀 안 했어요, 제 핸드폰도 케이스가 잘 되어 있어요. 픽셀 7 시리즈 폰의 결함인 것으로 보이며, 서브레딧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구글지원부에 문의했습니다. 과거 선호하는 관리 구매 기간이었지만, 이는 전화기의 중요한 결함이므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적용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