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디지털전환(DX) 기술력과 성과로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끌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 전시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 주제를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디지코 KT'로 잡았다. 전시관 디자인은 개최지 스페인 대항해 시대의 '개척선'과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나오는 '고래'를 모티브로, KT가 만들어 나갈 DX 세상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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