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영업익 6조6000억원
- BarryWhite
- 조회 수 262
- 2024.04.05. 15:29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예고했다.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메모리반도체 회복이 기대를 상회한 것으로 여겨진다.
5일 삼성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71조원과 잠정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4.8%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34.0% 전년동기대비 931.3% 성장했다.
삼성전자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2조4400억원과 5조0600억원 내외다. 삼성전자 발표는 매출액은 1조4400억원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5400억원 초과했다.
삼성전자가 예측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흑자전환 영향이다. 흑자 규모가 당초 분석보다 컸다. DS부문 흑자전환은 5분기 만이다. 다만 흑자로 돌아선 것은 D램뿐이다. ▲낸드플래시 ▲시스템LSI(팹리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은 아직이다. 또 메모리 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가 상승했다.
🥇소식게 수호자🥇미게 지박령🥉큰게 좋아🥇미코의 잡담왕🥈유게 공무원🥉할인 경보📝게시판 소유자✨️🥉에로게 심심이
댓글
1
글쓴이
1등 BarryWhite
2024.04.05. 16:25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036252
삼성전자, 탈중국 속도…中 매출·계열사 모두 줄었다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 비중과 현지 계열사 수가 줄고 있다. 미·중 갈등 본격화 등 중국 사업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해당 지역을 핵심 사업 거점으로 삼을 전망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 매출(별도 기준)은 지난해 42조20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54조6998억원) 대비 22.9% 줄었다. 2021년(59조7247억원)과 견줬을 때는 29.3% 하락했다. 최근 3년(2021~2023년) 동안 중국 매출 비중은 29.9%→ 25.8%→ 24.8%로, 중국 계열사는 69곳→ 67곳→ 63곳으로 축소됐다.
중국 사업 축소는 현지 사업 매력이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