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래빗 R1 스마트폰과 다를 바 없다 혹평...배터리 개선 업데이트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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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18:58
CES 2024에서 주목을 받았던 포켓 사이즈의 AI 비서인 Rabbit R1은 귀여운 케이스에 담긴 안드로이드 앱에 불과하며 기존 스마트폰 기능에 비해 새롭거나 혁신적인 것이 없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외신은 200달러의 가격에 추가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R1의 기능은 제한적이며 스마트폰의 다양성과 앱 옵션이 부족하다 지적했습니다.
비평가들은 R1과 경쟁 제품인 휴먼 AI 핀과 같은 기기가 큰 장점이나 고유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R1이 기존 스마트폰 앱과 다를 바 없다는 뜻입니다.
래빗의 CEO인 제시 류는 R1이 맞춤형 안드로이드 버전을 실행한다고 주장하며 비공식 래빗 OS 앱은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일축하며 R1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우버 예약, 노래 식별, 레시피 생성 등 R1의 기능은 이미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품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과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126
초소형 AI 기기 R1, 출시 후 첫 업데이트…"배터리 성능 5배 개선"
초소형 인공지능(AI) 디바이스 R1이 출시 이후 첫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다. 이는 기존 R1 사용자가 겪었던 빠른 방전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유휴 배터리 성능이 기존 대비 최대 5배 향상했다고 한다.
배터리 수명 외에도 음악 재생, UI 개선, 블루투스 안정성 향상, 차량 호환성 등 다수의 문제가 해결됐다. 뿐만 아니라 음성 녹음기의 안정성도 개선돼 기기 사용에 따른 여러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