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의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에서 삼성전자와 협력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6월 4일 대만 타이베이의 W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아몬은 스마트폰 칩 생산을 대만의 TSMC에만 의존할 경우의 위험성에 관한 외신 기자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그는 TSMC와 삼성전자 모두와 함께 듀얼 소싱 생산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몬은 "현재는 TSMC의 파운드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한 회사가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처리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