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가 아무리 많더라도(32기가던 64기가던 128기가던)
시스템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메모리 또는 누수된 메모리는
메모리 사용 효율을 위해서 운영체제가 스스로 저장장치로 스왑하기때문에 가상메모리로 잡힙니다.
OS입장에선 시스템의 전체 메모리가 많던 적던 그건 중요하지 않고 현재 사용중이냐 아님 사용빈도가 매우 낮냐가 가장 중요하기 떄문입니다.
추가로 요즘은 좀 없는거 같긴한데 일부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무조건 가상메모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모리가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쌌던 시절의 잔재 아닐까요? 몇몇 프로그램이 여전히 가상메모리를 쓰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윈도우를 포함한 모든 os들이 예기치못한 작동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다시 하는경우에 그 작업이 복구가 되죠?

램에 모든 작업이 있었다면 이러한 기술은 불가능하겠죠. 휘발성이니까요. 이런 기능적 이유가 첫번째고

두번째론 말이 응용프로그램 몇개 띄운다 하지만 실제 돌아가는 프로세서들은 최소 수십개에서 수백개, 수천개 이러죠. 이걸 일일히 다 메모리에 넣어놨다간 정작 필요할때 빠른 스와핑이 불가능해지는 비효율을 막기위해 잠시 쉬고있는 프로세서들은 가상메모리에 넣어놓죠.

저도 여기서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네요...

가상메모리 비활성화도 가능하던데 비활성화하면 문제가 되려나요..

16기가에서는 비활성화하면 가끔 튕깁니다. 게임하다 튕기면 딥빡...

32기가에서는 튕기는건 못봤는데 대신 이것도 가상메모리 무조건 요구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고로 가상메모리 용량 줄여도 가끔 튕깁니다. 애초에 16기가는 윈도우에서 가상메모리 전혀 안쓰고 사용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용량같네요. 즉 "용량이 충분한데" 라는 전제가 틀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