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걍 소비자한테 사기치다 걸린건데 재평가 요소가 없져

인스타그램으로 패키지명을 바꾼 긱벤치에서 성능 제한이 발견되어 게임 앱에만 해당된다는 주장이 반박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특정 버전에서 이상동작으로 과도하게 CPU를 사용하여 제한하였던것입니다.

인스타그램 이외의 패키지명 에선 성능제한이 없었습니다.

gos로 추가적으로 과하게 인스타를 제한했죠. 선례를 두번이나 남겨버렸는데 삼성이 특정 앱에 문제가 있던없던 앞으로도 몰래 그런짓 안할거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그리고 GOS가 아니라도 업데이트 내역에 적혀있는 그 '초기성능제한' 때문에 4.0부터 게임이 아닌 기본적인 동작으로도 저클럭으로 돌아가게 해뒀습니다. 실제로 제  20플도 4.1 업뎃후에 초기성능제한 해제되니 기본적인 스크롤만 해도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클럭도 최대치까지 쭉쭉 올라가구요.

만약 실제로 특정 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그걸 소비자들에게 고지를 해서 이해를 시켜주고, 문제가 해결되면 빠르게 목록에서 제거하고 문제 해결했습니다~ 했어야지 왜 아 깜빡함ㅋ로 넘어가려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치팅의 관점으로 보면 삼성은 두번쨰로 치팅을 했습니다. 첫 치팅은 S4, 노트3때 벤치부스팅을 했죠. 이번에 GOS로 두번째로 치팅했는데 누가 앞으로도 같은 짓을 안할거라 믿을 수 있을까요?

벤치마크 시에는 GOS 제한을 해제하여 치팅했죠

디젤게이트 : 측정시에 매연 덜 나옴 -> 주행시에 매연 더 나옴

GOS : 벤치마크에서만 성능 잘 나옴 -> 게임에선 성능 안 나옴

그게 그거죠 뭐...

맞아요. 왜 이런게 있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걸 벤치에서도 적용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