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리뷰 어디서보나요

놋북첵&아난드텍에도 있고 해외 유튜버들도 풀렸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샀다가 환불했습니다... ㅋㅋ

엠바고가 전날 저녁에 풀려서 다행이에요 

빅리틀 쓰는건 맞긴 한데 레이턴시는 코어 배치의 문제입니다. 

단순히 클러스터마다 레이턴시 차이나는걸로 퍼포먼스에 유의미한 영향이 가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메테오레이크 억까하면서 LPE코어는 레이턴시가 어쩌고저쩌고~ 하다 HX370 레이턴시 보고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사람들은 조금 재미있는거죠.  

메테오도 써보고 판단하면 좋았을텐데요. LPE 우선으로 인한 레이턴시를 도대체 어떻게들 느끼는건지 신기합니다. 제가 노트북 참 다양하게 썼는데 도저히 느낄 수가 없었거든요. 

LPE에서 P로 넘기는 그 찰나의 순간, 미친듯이 작업전환을 하는거도 아니라면 한번뿐인 찰나의 순간을 매번 감지해서 버벅임을 느낀다는 건 ㅋㅋ 그냥 웃기는 이야기 아닌가요.

LPE는 레이턴시만 문제인게 아니라 가뜩이나 LPE코어 자체가 느린데 레이턴시까지 늘어지니까 답답한거죠.

스케쥴러가 P코어 우선 할당 후 저전력 프로세스만 LPE로 넘기는 식으로 작동했으면

똑같이 레이턴시가 길더라도 덜 욕먹었을겁니다.

배터리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그게 사용자 경험면에서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거죠.

제품의 완성도가 좋으면 사소한 문제가 나와도 신경 안쓰고 넘어가지만

욕먹는 상황에서는 먼지 한톨만 나와도 까이는것처럼요.

제가 LPE 끄고도 써보고 그냥도 써봤지만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사용자 경험 이야기하는데 리뷰어들도 그런거 언급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면 사실상 못 느낀다고 보는게 맞는 듯 싶네요. 

솔직히 메테오 까이는건 밈적인 요소가 크다고 봅니다. 

LPE를 껐다는게 그냥 윈도우 내에서 코어 할당을 막으셨다는거죠?

인텔 쓰레드 디렉터는 하드웨어 구현이기 때문에 OS에서 간섭하기 이전에 작동할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밈때문에 실체감보다 더 많이 까이는건 맞지만

그 밈에 반박하는 사람이 없다는건 다들 동의하거나 혹은 무관심인 제품이라는거겠죠.

코어 파킹 쓴게 아니라 시작 설정에서 바꾸면 아예 꺼집니다. 

그리고 반박하기 피곤하니까 밈이죠. 스냅드래곤이 이번에 나쁘지 않게 나왔는데도 온갖 저급한 음해와 밈에 시달리는거랑 비슷합니다. 

스냅드래곤의 경우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긴 밈인데 (아직 윈도우 RT 수준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죠)

인텔의 최신 제품 취급이 이렇다는건 이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는 이야기 같네요.

몰라서 그런 게 아닌 거 같은데요... 알면서도 욕하는겁니다. 

그리고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졌다기엔 프리미엄급 노트북은 죄다 인텔로 나오고 점유율도 잘 쳐줘야 70:30 수준입니다. 그 30도 전부 저가형 지분이고요. 

그리고 LPE코어 레이턴시로 랙이 유발된다는 논리로는 젠5C 우선이건 젠5우선이건 서로간에 프로세스를 넘길때 레이턴시로 랙이 생길 수 있단 결론도 도출 가능합니다. 상식적으로 0-3번 코어랑 4-11번 코어랑 통신하는데 170ns씩 걸리는데 메테오랑 다를 수가 있나요?

프로세스를 넘길때 랙이 생기는걸 체감할 수 있는건 당연하죠.

AIDA64로 메모리 레이턴시 측정할때 50이냐 60ns이냐의 차이도 체감하는게 사람인데요.

문제는 상호간 프로세스를 넘길 상황이 얼마나 발생하냐는거구요.

인텔의 문제는 무조건 LPE를 거쳐야 하고 P와 E , LPE 이렇게 3단계를 부하에 따라서 자주 스왑하고

메테오U의 경우 P코어가 너무 적다보니 P코어를 돌려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Zen5c는 그냥 Zen5에서 클럭을 약간 낮춘것이 다이기 때문에 상호간 프로세스를 자주 넘길 이유가 없습니다.

디램 레이턴시 10ns 차이를 게임 프레임도 아니고 컴퓨터 그냥 쓰면서 체감을 한다고요?

그리고 어지간하면 항상 P코어로 돌아가는게 원칙이고 LPE에서 P로 넘긴 뒤엔 스왑 일어나는걸 못봤네요. 

젠5C로 프로세스 자주 넘길 이유가 없다는 것도 어떤 근거가 있나요? 7440U는 앨더레이크랑 비슷하게 오락가락하던데요. 
AMD가 젠5를 압축해서 젠5C를 만든거랑은 별개로 이거도 빅/리틀 클러스터와 비슷한 형식으로 작동합니다. 

레이턴시를 위해서 타이밍 조이는건 게임 프레임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오히려 타이밍 풀고 클럭 올리는게 더 좋죠.

요새야 게임 말고는 램오버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DDR3나 그 이전에는 레이턴시 줄이는게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에도 체감이 되다보니 시도하는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리고 7440U은 절대적인 코어 숫자가 너무 적으니 당연히 돌려쓸수밖에 없죠.

코어가 적은 115u도 비슷하게 스왑 많이 일어날겁니다.

라이젠 2CCD 제품들의 경우 CCD0에 있는 프로세스를 쓰다가 CCD1에 있는 프로세스를 쓰면

둘간의 데이터를 교체하는게 아니라 CCD1에 전력을 몰아줍니다.

Zen5c는 한계 클럭이 낮으니 위와 동일하게 작동하진 않겠지만

Zen5c의 부스트 클럭만으로도 처리 가능한 프로세스라고 판단되면 Zen5코어로 넘기는게 아니라 내부에서 처리할겁니다.

본인이 말씀하셨듯이 그냥 코어 수의 문제인건데요 그러니까;

애초에 메테오레이크 주력은 4P8E 6P8E 들어간 H계열이라 코어 부족할 일도 없고요.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시장에 풀린 대부분의 제품이 125H 이상이고 욕먹는거도 얘넨데 웬 115U ㅋㅋㅋㅋ 인가요

370이야기 하는중에 아무도 안쓰는 7440U 언급한건 누가 먼저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국내에 수입도 안됐던데 말이죠

코어 숫자가 일정 이상 되어야 스케쥴링이 의미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게임 같은거 돌려도 코어 숫자가 너무 적으면 스케쥴링 짬뽕되어서 제 성능 안나오다가

일정 코어 이상 되어야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들이 다 쉬는 코어로 빠져서 그때서야 제대로 성능 나오는것처럼요.

젠4c 들어간게 7440u 이하 제품군이니 이야기 꺼낸거죠. 결국 4P 이상 구성의 제품군에서 LPE P E 스케줄링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부하에 따라 자주 스왑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그냥 양사 스케쥴링 정책이 다른거지 그게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닙니다.

인텔은 OS 스케쥴링 밑에 쓰레드 디렉터가 있는데

메테오레이크는 좀 더 P코어를 덜 쓰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있다는것 뿐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지연시간이 발생하지만 종합적으로는 배터리 시간과 약간의 퍼포먼스 이득이 있었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JzL-I_frSPA

위에 언급했다 시피 LPE의 레이턴시가 까이는건 진짜로 레이턴시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까이는게 아니라

제품 자체가 저평가 받으면 나노단위로 까이는게 인터넷 밈이라서 그렇다는건 동의 한다구요.

거기에 동의하시는거면 첫 댓글을 작성하실 필요가 없었던 것 아닌가요?

일관성 중요하죠. 그런데 아난드텍 라이브 아직 안한거 아닌가요? 이전 유출때 말씀하시는건지
아마 캐시 늘리면서 다이 사이즈 부족해서 저렇게 한 게 아닌가 싶네요. 4P4E+4E 구조던데 모놀리식이라 하기엔 어폐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