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은 "우리는 이메일 검색, 데이터 센터 기록, 재무 기록, 발송 기록 등 회사 기록 전부를 뒤집었다"며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회사를 검사했고, 매번 '사실 무근'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팀 쿡은, 블룸버그가 보도한 내용이 자신도 모르게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이달 초, 중국산 초소형 스파이칩이 미국 내 서버장비에 몰래 장착 돼 있다 보도 한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 하드웨어 공격을 받은 회사 중 하나로 애플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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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형이 언론보도를 공개적으로 철회하라고 한 건 처음이라네요.

그동안은 틀린 보도가 있어도 공개적으로 정정보도 요청한 적이 없다고.

그만큼 지금 빡쳤다는 걸 보여주려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