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이 아마존을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의 올 3분기 실적발표는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고, 4분기 실적은 3분기 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주가가 7%하락, 시총도 650억 달러 떨어진 8,050억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만족스러운 회계 수익을 발표했고, 그 덕분에 주가는 13% 상승했습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은 8,230억 달러로 아마존과는 180억 달러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이날 기준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애플이며, 그 금액은 1조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