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데 잘 팔릴까요??

이 제품... 동가격대의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기능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40만원짜리 제품인데 심박센서도 없고, GPS도 없고, NFC도 없고, 셀룰러도 없습니다. 게다가 시계바늘이 배터리를 절약해 줄 것 처럼 보이지만, 시계바늘때문에 배터리를 적게 탑재하여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2일밖에 지속이 안됩니다. 시계바늘 없는 다른 스마트워치에서 AOD 켠거보다 짧아요. 또 방수등급도 5기압 방수가 아닌 일반 ip68이라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비해 방수능력도 낮습니다.

스마트워치 기능 끄고는 배터리가 100일 간다지만 그럴거면 그냥 6개월씩 지속되면서 진동알람은 제공해주는 하이브리드 워치를 사는게 낫고...

시계바늘 넣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그게 메리트가 되는건 다른 스마트워치의 기능들이 고스란히 제공되면서 바늘이 +가 될때의 이야기죠. 이 제품은 시계바늘때문에 너무 많은게 희생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