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관련 프로토타입 기기는 신기한거 써보는 맛이라도 있지 통신관련 프로토타입은 열만 나고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드웨어는 쓴다고 안 닳는데 통신요금은 쓰는 대로 나가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알파를 그렇게 잘 썼습니다. 배터리가 조루였지만 작고 아담해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쥐플렉스와 갤럭시 라운드 친구도 생각이 나고, 프로토타입은 프로토타입만의 매력이 있죠. 

제 아버지 회사가 삼성모바일에 플라스틱 납품하는데 디자인 바뀌고 플라스틱을 많이 안써서 매출 날라간 기억이 나네요. 여튼 5G는 기지국이 훨씬 많이 필요해서 돈이 많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