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Estere님 자료입니다.

구글이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Fossil은 오늘 현재 자사에서 개발중인 스마트워치 관련 특허들을 구글이 4천만 달러에 매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약은 1월 말까지 마무리되며, 이 특허를 이용해 '아직 시중에 없는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기 위해 Fossil의 일부 R&D 직원들이 구글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Fossil이 스마트워치 사업에서 완전히 빠져나오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200명 이상의 R&D 직원들이 남게 됩니다. 이들은 이후에도 구글과 협력하여 스마트워치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제품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Fossil은 현재 WearOS 기반 스마트워치 사업을 가장 크게 진행하고 있는 그룹 중 하나로, 산하에 Fossil, 스카겐, Misfit 등을 두고 있으며 마이클 코어스, DKNY, 디젤, 엠포리오 아르마니, 마크 제이콥스, 케이트 스페이드 등의 스마트워치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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