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생각보다 3G 시절에 덜 답답했어요.

지금처럼 누르면 거히 바로 반응하는게 아니라 정확히 한박자 느리게 반응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게 느린지도 잘 몰랐고,,

속도 자체는 그냥 모바일 페이지 보는 정도면 막 느리지 않았구요. 대충 잘 나오면 5~10Mbps나왔으니 대충 1MB/S정도는 나왔겠죠. 이정도면 사실 유튜브도 꽤 잘 볼 수 있었습니다...만 그당시 유투브는 해외망이 느려서 버퍼링 걸리긴 했고...

격차가 엄청난 것 같은데 불과 몇년 안된 일입니다.

저는 LG 3G로 스마트폰 처음 사용했는데요. 가관이었습니다. 

3g 무재한 요금이 5만9천원이엿나 햇엇죠 ㅋㅋ 은근 꿀이엿습니다 ㅋㅋ

갤럭시S2 썼을 때 무제한 요금제에 뭉치면 올레로 이득보면서 썼던 게 기억납니다 ㅋㅋ

지금 뭉치면 올레에 남아있는거라고는 그냥 유선 인터넷 80% 할인이 고작이지만요.

그 시절을 간접 체험 하시려면 일본에 데이터 로밍 해서 놀러 가시면 됩니다...ㅋ

웃긴건 의외로 당시에는 3G폰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변화를 안 좋아함.ㅋㅋ

아이폰도 한참동안 LTE로 안넘어가고 3G를 고수하기도 했고..

갤럭시S3 LTE가 나오고 나서야 LTE로 많이 넘어간걸로 압니다.

저 유플에 3g였는데 일산 한복판에서 안 터질때도 있었어요ㅋㅋㅋㅋ ㄹㅇ 헬지...

그냥 언제어디서나 인터넷이 된다는거에 놀라던 시절이라... LTE 막나왔을때는 무제한이 없어서 차라리 3G 쓰겠다 하면서 버틴 사람도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유튜브가 극혐이엇죠 ㅋㅋ 3g 속도랑은 좀 무관햇던거 같지만ㅎ 어렸을때 아이패드1 사고 유튜브 느려터져서 시무룩 햇엇던 기억이 ㅜ

느린게 당연해서 몰랐죠 뭐 ㅎ 

(3쥐도 안되던 오리지널 아이폰 사용자)

지옥이라고요? 엘티이 쓰다가 쓰리지쓰라고하면 지옥이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만한 신세계가 없었는걸요.

잘 썼어요. 그러다가 lte 가입해보니 3g의 답답함을 깨달았습니다.

좀 느리다고 생각했었지만 크게 아쉽진 않았어요.

지금 다시 써보면 기술의 발전이 여실히 느껴지지만요.

s3 3g가 제 마지막 3g폰이었는데 무제한이라 그럭저럭 잘 썼습니다 동영상볼땐 좀 답답하긴 했지만

넥서스5 까지 SKT 3G 무제한 요금제로 사용했는데 솔직히 불편한거 잘 못느꼈습니다. 티맵도 아주 잘 됐고, 영상보는것도 큰 무리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