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즈크님의 블로그에 상세한 후기가 있습니다

1. 홀 디스플레이 

 1-1 디스플레이 품질 : 가장 뛰어난 품질 

- 최근 이것보다 좋은 LCD패널을 본적이 없습니다.

- 색감 밝기 정확도 탑급입니다. 

- 어떤 느낌이 가장 유사하나면 아이폰X에 트루톤 모드를 보는 느낌인데 과장하자면 LCD이면서 아몰레드 색감이 납니다.

- 분명 삼성이 자체 캘리브레이션을 훌륭하게 한듯 합니다.

- 아이폰8 플러스 이후 이것보다 좋은 LCD패널은 본적이 없네요...

- 중국에서도 가장 큰 칭찬이 LCD 인데 아몰레드처럼 보이고 색감이나 정확도 밝기 부분에서 호평이 많습니다.

 1-2 홀 디스플레이 체감도 : 생각보다 은근 신경쓰임

- 디플에 홀은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클듯 합니다

- 저는 특히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측정치보다 실제로 느껴지는 디플 색감을 중시하는데 만족스런 디플에 비해 구멍은 사실 은근 신경이 갑니다.

- 다만 게임 동영상 구동시에는 오히려 광활한 느낌으로 노치보다는 좋다는 느낌이 들었네여

- 갤럭시S10이 나오면 이보단 적겠지만 분명 호불호가 극명할듯 하네여

- 대부분에 앱에서 강제로 전체보기 모드 적용시 홀 부분까지 화면을 뿌려줍니다.

- 이 기능을 제한하면 홀 부분만큼 해당 라인이 블랙처리가 됩니다.

- 잠금화면에 홀 디플을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 15초 동영상을 잠금화면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하드웨어 완성도 

 2-1 만듦새 : 엔지니어와 생산라인에 박수를 보낼 정도로 우수함

- 솔직히 59만원에 이것저것 빠져서 욕을 먹지만 아주 지극히 전 안쓰는 기능인데 만져지는 첫 느낌은 플래그쉽 입니다.

- 중국에서 이 부분도 왜 호평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 그중 제가 유심히 본 부분은 홀 디플패널과 본체와의 부착 이음새

- 후면 유리부분과 측면 테두리와의 자연스럽 접합을 보았습니다

- 그간 삼성도 cnc 부분이나 유리를 활용한 제품 제조에 이젠 애플 수준이상으로 올라온듯 합니다. 

- 59만원이지만 (중국은 46만원 수준) 이거 그냥 보여주면 일반 분들은 갤럭시 s9+ 보다 더 잘 만들어 졌다고 느낄껍니다.

- 참고로 앞서 언급 했지만 전 디플 품질이나 하드웨어 완성도는 일 적인면에서 그렇지만  아주 까다롭게 생각하고 실제로 측정을 해봐도 제 주관적인 부분이 객관적은 수치와 거의 유사하게 결과가 나옵니다만,

- 만듦새 만큼은 본 기기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솔직히 갤럭시s10 만들기 전에 그냥 해당 라인으로 시범삼아 만들었다라는 이야기가 이해가 됩니다.

2-2 무게, 두께 : 무난무난 

- 또하나 중요한게 6.4인치니 뭐니 해도 무게중심 설계나 두께 차이로 실제 파지감이 극명하게 갈리게 됩니다.

- 그런데 해당 제품은 무게중심은 약간 하단이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라 6.4 인치이지만 파지감이 훌륭합니다. 

- 제가 실사하는 폰이 픽셀1 xl 픽셀2 인데 전체적인 크기와 두께 무게감은 픽셀1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결론 : 매니악한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