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폰이 노트4인데

게임 할 거 아니면 리프레시 좀 빼면 여전히 쌩쌩하네요

앱 찾아서 깔면 엔간한 영상 재생은 일도 아니고

(NPLAYER로 DTS AC3 쓰니까요 뭐)

배터리야 교체형이니 사이클 때문에 전전긍긍 안해도 되고...

그렇다고 당장 불편한 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삼페 있으면 압도적으로 편한 건 사실인데

그게 없다고 뭐 큰 디메리트도 아니고....

삼성패스야 자동로그인 걸어놓으면 되는데다가

지문만 있어도 대부분 뱅킹앱에서 쓸 수 있으니까요

어차피 카드는 케이스에 넣어다니니 결제할 때에 잠깐 꺼내면 되고

S펜이야 뭐 기능이 최신만 아니다 뿐이지 쏠쏠하게 잘 쓰고...

노트10도 애매하다 싶으면 1년 더 존버할 각이 보여서 문제네요

요즘 체감하는 거라면 내장메모리가 32기가인게 아쉽다 정도?

안드로이드 자체가 앱 단위에서 OS 지원 폭을 넓게 가져가고

애플처럼 일괄적으로 끊고 그런게 아니니까

파이를 넘어 10.0이 나오기 전인데도 잘만 씁니.....

쿨럭

결론은

iOS처럼 스토어 자체에서 강제로 끊지 않는 이상은

안드로이드에서는 판올림 자체가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 지원 끝난 마시멜로도 현역으로 쓰는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