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밑바닥부터 전기차로 개발된 첫 EV의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머스탱에 영감을 받은 (Mustang-inspired) 완전 전기 크로스오버이다. 포드는 테슬라 모델y의 대항마로서 이 티저를 공개했다. 

작년, 포드의 CEO인 Mark Feilds는 EV로 따라가는데 “올인”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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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모델3를 모델E로 하고 싶어했다. 이는 테슬라의 라인업을 S-E-X로 만들수 있었고, 여기에 추후 출시될 모델y를 추가하길 원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2014년 7월 주주총회에서, 포드가 유사한 명명체계를 고소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모델E 상표를 폐기해야 했다고 밝혔다. 당시 머스크는 “포드가 sex를 죽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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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lectrek.co/2019/03/20/ford-tease-mustang-inspired-electric-suv-tesla-model-y-competitor/

여담 : 2011년 포드는 페라리를 고소한적이 있습니다. 2011시즌 페라리의 F1 머신 모델명이 150이었기 때문이었고, 페라리는 서둘러 모델명을 Ferrari F150th italia로 바꿨습니다. 

여담2 : 1960년대 포드는 르망24시 참전을 위해 페라리 지분을 인수하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포드는 포드로고를 달길 원했고 페라리는 이에 반대해서 계약이 결렬됐는데, 결국 포드는 GT40이라는 차로 참전합니다. 하지만 1964년, 65년 2년연속 리타이어했고 그 2년을 포함한 1960~65년까지 르망은 페라리가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1966년 포드는 개선을 거친 GT40 마크2를 끌고 나왔고 1,2,3위를 휩쓸엇습니다. 르망24시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면중 하나이며, 포드는 1969년까지 4연속 우승을 하고 르망을 떠났습니다. 물론 당시 경쟁자에는 페라리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팔리는 포드GT는 GT40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