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현대기아차, 리막과 함께 전기 스포츠카 제조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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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4. 20:21
현대기아차가 최근 코나, 니로, 쏘울EV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으면서 전기차에 한층 더 진지해지기는 했지만, 이들은 퍼포먼스 괴물보다는 출퇴근용 유틸리티 자동차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것으로 보인다. 현기차는 크로아티아 소재 슈퍼카 제조사이자 리막 컨셉원을 발표했고, 컨셉투를 곧 발표예정인 리막 오토모빌에 8천만유로(약 9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현대의 N브랜드의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1종,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하는 다른 차량 1종의 생산을 협력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N 브랜드는 미국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현대차는 올해까지 미국에 “N”을 출시하지 않았다.
투자금액은 현대가 6400만유로, 기아가 1600만유로를 부담한다.
2020년까지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계획인것을 제외하고는 아직 파트너쉽과 관련된 추가 디테일은 나오지 않았다.
리막은 이전에도 다른 회사들과 제휴한적이 있다. 애스턴마틴, 재규어, 코닉세그 등에 기술을 공급했으며, 포르쉐는 지분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대형 배터리 제조사인 Camel Group의 투자도 받은바 있다. 그들의 목표는 결국 전기차의 대형 공급업체가 되어 “1단계”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큰 파트너쉽에도 불구하고 리막은 여전히 작은 회사이다. 직원은 500명이며, 자동차 제조능력으로 유명하지 않은 나라에 위치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상적인 것들을 해왔으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https://electrek.co/2019/05/14/hyundai-kia-invest-rimac-electric-sports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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