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숭닷컴에서 "갤럭시 노트10+ 글로벌 골즈 에디션 스마트커버 케이스"라는게 있길래 디자인도 예쁘고 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33000원인데, 회원 할인 해서 32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디자인도 괜찮은데 사면 금액의 일부가 기부도 된다고 하니 눈도 즐겁고 기부도 하는 셈이군요.

평소에 안하니 이럴때라도.. 큼큼

그래서 9/14일에 주문했고 오늘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박스에 포장해서 보내는 택배사 배송이 아니고 삼성에서 직접 제품만 전달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기사분이 전화가 오셔서 지금 안계시면 주말에 다시 올까요? 라고 하셔서 제가 그냥 우편함에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아마 원칙이 직접전달인가봐요.

우편함에서 꺼내온 모습입니다. 비닐로 포장되어있고 저 포스트잇에 수령인 이름과 건물 호수가 적혀있더군요.

상자 앞과 뒷면 모습입니다. 실리콘 케이스처럼 뜯는게 아니라 앞쪽 겉에 있는 플라스틱 뚜껑을 열어서 꺼내는 방식이더군요.

지저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음? 근데 이 문구는 뭐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만 14세 이상 사용 제품이랍니다.. 혹시나 만 14세 이하 미코인분은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음 어쨋든

케이스 후면과 내부 모습입니다. 처음에 전 하드케이스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죽이더라구요. 좋습니다.

후면에는 글로벌 골즈 로고가 있어요. 조금 튀어나와있고 스윽 지나가다 걸리는 느낌이 짜릿합니다.

카메라 홀도 최소한으로 뚫려있고 마감도 좋고요. 다만 버튼부분과 하단부가 뻥 뚫려있습니다 ㅠㅠ 보호력은 의문이네요. 

뭐 애초에 디자인 보고 산거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장착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면서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테마 적용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음.. 오래 쓸 테마는 아닌것 같네요. 이렇게 간략한 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