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플래그십 라인업을 결합하고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대체하는 대신 중간급 제품군에 속하는 좀 더 저렴한 갤럭시노트 스마트폰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아마도 우리가 발견한 최신 정보에 근거하여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일 것이다: 삼성은 한국 거인의 안정기에 있는 기존의 어떤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맞지 않는 모델번호 SM-N770F를 가진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문자 N부터 모델 번호를 사용하는 유일한 제품이며 모든 노트 장치는 SM-N9xx 범위의 모델 번호를 자랑한다. SM-N770F가 비플래그십 노트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삼성이 모델번호 SM-F700F로 내년을 위해 더 저렴한 폴더블 폰으로 작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삼성의 대표적인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는 SM-F900F인데 SM-F700F가 더 저렴한 폴더블 갤럭시라면 삼성이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위해 비슷한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S펜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분명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일반 갤럭시 노트 10은 이미 삼성이 현재 비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신규 고객들에게 소송을 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노트 경험을 더 낮은 가격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10이 현재 1100달러에 달하는 최고급 갤럭시 노트 플래그십은 S펜을 경험하고 싶어도 1000달러(또는 갤럭시 노트 10과 같은 것에 950달러)를 쓰고 싶지 않은 갤럭시 노트 팬들에게 선택권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추측에 불과하며 삼성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SM-N770F가 128GB 스토리지 구성으로 제공될 것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 계속해서 더 파고들겠습니다만, 그 사이에 적당한 가격의, 어쩌면 중간 정도의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에 적어보십시오.

근데 저 코드명이면 마지막에 F가 붙었으니까 펜 지원 폴더블이라고 봐야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