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윈도우10에 있는 사용자 휴대폰 앱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한 통화 기능이 열린 이후에

시험삼아서 몇 번 테스트 전화를 해봤는데요

노트북과 핸드폰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둘만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스피커로 소리가 잘 나옵니다

그런데

노트북에 폰을 붙인 상태에서 추가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하고 나서 전화를 걸면

전화를 걸었을 때 소리가 헤드셋으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폰 스피커에서 들립니다

제가 생각한 대로라면 저 구조에서는

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노트북을 거쳐서 헤드셋에서 나와야 하고

헤드셋 마이크에 입력한 소리가 노트북을 거쳐 폰에 들어가서 전달

이렇게 되어야 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윈도우10 블루투스의 문제인건지

블투 헤드셋 설정의 문제인건지

폰 설정이 어디선가 꼬이게 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기능 쓰시는 분들중에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폰과 헤드셋 둘 다 블루투스로 붙여놓은 상태에서

위 기능을 이용해서 통화시 컴퓨터에 붙여놓은 블투 헤드셋으로 듣고 말하는거 되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