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개편하면서 카뱅과 비슷한 방식을 도입해서 그단점을 그대로 받아왔더라고요

카뱅도 동일하게 폰1대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한은 결제앱인 신한 페이판도 두 기기에 설치 가능합니다!

페이코는... iOS로 인식되면 웹으로 진행할 수 없고, 앱을 설치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iOS가 아이패드고, 2기기 미지원이라... 아이패드에 로그인 해서 결제한 다음 아이폰에서 결제하려면 또 전화번호 인증하고 로그인 해야 하는...

페이코 고객센터에다가 대놓고 페이판은 되는데 너희는 왜 못하냐 간편결제 서비스 맞는거냐라고 질문했었습니다

보안 문제로 앱을 못 쓰게 할거면 웹으로는 결제할 수 있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요...

지금쯤은 페이코도 바뀌지 않았을까 싶네요

중고거래 토스로 하다가 100만원 안팎의 고액은 들어가는 게 안 되서 신한 쏠로 지문인식해서 재결제했는데, 몇 초도 안 걸렸습니다.

진작에 신한 쏠로 할 걸 그랬나 봐요.ㅜㅜ

보통 핀번호, 생체인증은 1인1기기이고 공인인증서는 제한안두지 않던가여

기업은 장사할생각이 없나봐여

컨벤셔널한 은행앱이라 구동이 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해도 이것저것 써보니까 신한이 제일 낫긴 하더라구요.

제일 짜증났던건 개인적으로 국민이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