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펑
- 정치닉네임23949591
- 조회 수 841
- 2020.02.12. 11:57
국가별로 Z-WAVE 주파수가 다 다르니 주파수에 따라 국가별 지원기기를 달리합니다. 이건 다른 Z-wave 지원 제품들 공통입니다. 전세계가 다 그렇게 지원국가를 달리 표기합니다. 대부분 메인 허브가 없으니 제조사별로 별도로 허브출시해서 그거 사용하게 권유하고 있는게 현 상황입니다.(미국이야 다른 이야기, 애초에 허브가 있으니 고르면 됨) 그러니 지원국가를 저렇게 표시하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스마트싱스 사용 시 허브는 필수 불가결입니다. 와이파이로 원격 컨트롤 가능하게 오픈시킨 제품들을 제외하고, z-wave 나 zigbee 기반 제품들은 원래 허브가 필요합니다. 지금 쓰시려는 도어락이 SHP-DP930 인게 맞고 이게 z-wave를 지원한다면 허브가 필요한것도 원래 맞습니다. 제품소개 페이질 찾아봤는데 스마트싱스는 못찾겠습니다만, z-wave지원 기기면 허브는 어쩔 수 없이 필요해요. 이 허브 미출시 때문에 해외에서 미국향 z-wave지원 제품들 역수입해서 쓰고있던게 현상황입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활성화되면 이미 미국향으로 쓰고있던 분들은 허브 바꾸려면 구매한 제품들까지 죄다 바꿔야하는 문제점때문에 우려하는 사용자들이 많구요.
스마트싱스 지원이라는 홍보문구에 허브 필요 표기가 안되어있다면 정상적으로 안내하지 않았다고 컴플레인걸어서 환불유도해보세요.
알고있는 내용이었다면 더더욱 좀 공감이 안가는데요. 허브가 있어야하는걸 알고 사셨다는거면 허브도 사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모르시는 상황에서 그랬다면 여느 IoT 입문 도전자가 마주하는 허브장벽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거면 내놓지도 않은 상황을 확인 안하시고 산거 외에 더있나 싶은데요.
패치해주겠다고 해놓고 안해줘서 욕처먹는거, 허브내놓겠다고 해놓고 욕처먹는거(이건 한달내에 해결되겠다만)는 이해하겠는데, 전 지금 글쓰신분의 상황이 이 욕처먹는 상황과는 다르다고 느껴지니 댓글 쓴겁니다. 왜 내놓는다고 해놓고 안내놓냐고 화내시는게 아니라 한국 지원기기래놓고 왜 허브가 필요하냐 가 주요 분노 이유같으니까요.
자꾸 예시를 이상하게 드시네요. 포팅은 안되서 게임을 못하는건 애초에 '지원한다'라고 말을 안하죠;;; 에어백 예시는 뭐 할말이 없네요. 대체 이 비교가 뭔상관인지. 에어백 터지는 조건이 국가별로 다르던가요? 각도타령하던거는 그냥 결함입니다. 안터지는 경우가 있던거지 죄다 안터지던것도 아니구요. 예시를 드실꺼면 상황이 비슷한걸 드셔야지, 그냥 안된다 로 접근해서 암거나 말씀하신다고 납득되는거 또한 아닙니다.
지원기기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르신거같으니, 뭐 계속 말해봐야 서로 다른 입장만 이야기하는 꼴이겠네요. 갤럭시 홈미니 한달 내로 출시할거같은데, 허브기능까지 대체한다고 했으니 그거라도 기다려보시는거 이외에는 방법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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