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둘 다 사면 해결 될 문제

로고 바꾸고 디자인만 좀 더 잘해도 반은 따라잡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애플이 장사를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 거죠.

삼성에게는 애플만큼의 갬성이 없습니다. 갬성이.

약 좀 팔고 입도 좀 털어야 하는데 그걸 못 합니다.

일리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공돌이들이 갈린 제품인지 일반인은 모르고 알아야될 이유도 없죠.

디자인은 삼성이 애플 많이 잡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작인 S10. N10이 저한텐 좀 대표적인 사례인데..

삼성이 생태계가 구글에 종속되었고, 시장위치의 '갑'이 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애플이랑 같은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게 사실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출고가여도 삼성전자는 안에 온갖 마케팅, 유통, 수리지원 같은 갖가지 비용 붙어있다면 애플은 홍보는 통심사돈으로 해, 수리지원은 애플케어플러스로 소비자 전가해, 유통도 사실상 애플스토어 제외하곤 통신사한테 선빵으로 떠넘겨... 이런 식이니

그 출발점으로 인한 패러다임 체인저가 될 수 없는게 있지 않나 싶어요.

기술력을 과시하면서 높은 가격을 받으려면 정말 기술력이 월등해야 하는데 애플이 핫바지 기업도 아니고 삼성이 애플을 기술로 찍어누를 수 있을리가 없죠. 그럼 브랜드가치 높은 애플 쪽으로 점점 쏠리게 되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이 현상은 더 심화될 겁니다. "아, 이 가격이면 아이폰 사고 말지" 이 얘기 점점 많이 나올 겁니다.

암만 봐도 S20 999불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기술력 가치를 감안하더라도 ㅠㅠ

울트라야 그렇다쳐도 기본모델을 너무쎄게 잡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