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단 8k로 보존해놓고 나중에 즐길수도 있쥬

4k도 4년 5년 전만 해도 고가였는데 지금은 4k가 FHD를 다 대체했듯이

8K TV도 몇년만 있으면 충분히 보급될것이므로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있어서 나쁠것은 없고 이미 사진이 1억화소인 이상 지원한다고 단가 상승은 크지 않으니...

8k로 영상촬영하고 그 안에서 사진 추출하는 것도 되니 의미 있습니다.

8K TV 5000만원까지 안합니다. 삼성 65인치 8K TV는 400만원대에요

다나와 찾아봤는데 삼성 qled 55인치 278만원, 65인치 450만원이네요. 

본격적으로 양산되면 티비는 빠르게 보급될겁니다. 문제는 컨텐츠죠. 지금 방송국들이 내보내는 4k 화질도 개떡같은데 8k로 모든 장비를 다 바꾸냐가 문제. 

사실 4k도 제대로만 찍으면 8k tv로 봐도 화질에 큰 문제는 없긴 합니다만. 

전 오히려 8k가 힘들다고 6k로 애매하게 나오는 장비들이 더 이상합니다. 두배씩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8K는 그정도로 고가 아닙니다.

그와 별개로 현 시점의 24fps 촬영은 영화 프레임이긴해도 좀 아쉬운 프레임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되서 나쁠건없지요....

8K 촬영이 싫으면 4K 촬영하면 그만이니깐

지원되는거랑 안하는거랑 엄연히 큰 차이 이기에...

그래도 나중에 보면 

지금 1080 4k도 화질이 좋아보이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8k로 찍어두는것도...

삼성의 플래그쉽 미러리스 NX1이 나올 당시에도

시대를 앞서간 H.265코덱 때문에 비슷한 이야기들이 있었죠

있어도 안쓰는 것과

없어서 못쓰는 것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제조사들은 플래그쉽에 타사보다 앞선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한가지씩 특징은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갤럭시 플래그쉽에서는 1억8백만 화소와 8k 촬영 그리고 일백배 스페이스줌이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엘지도 자사 플래그쉽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여러가지 최첨단 기능을 탑재하는 것 처럼 말이죠(잘못된 예: 정맥인식)

그리고 선생님 아직 실망하시기에는 이릅니다

우리가 사는 이세계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니깐요

몇년 안으로 8k 테레비젼의 대중화는 가속화 될 것입니다

지금의 추억들을 초 고화소 8k로 저장하십시오

훗날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8K 촬영은 사실 8K 영상을 뽑아내는것 보다는... 4K 영상을 뽑아내기 더 용이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8K로 찍은 다음에 원하는 곳을 확대해도 화질저하가 최소화된 4K 영상을 만들 수 있고, 혹은 확대하지 않아도 그걸 그대로 4K로 줄이면(오버샘플링) 처음부터 4K로 찍은것보다 더 선명한 영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8k로 찍고 잘라 쓰기 용이하니까요

어차피 인스타나 페북밖에 안하는 사람은 4K도 필요 없어요...

엘 프사이 콩그루..

미래로 타임리프해서 사용하면 문제 해결. 

뭐 현재로선 과한감은 있긴하네요. 근데 쓰시는 분들은 현시점에서도 충분히 잘 쓰시는 것 같고.

카메라가 미리나오는건 문제가 안되저 ㅎㅎ미리 8k가 나오고 먼미래에 과거영상을 고화질로 볼수있다면 좋은거저

20년전캠코더화질을 지금 보면 쓰레기잖아요 카메라가 미리나와서 미리찍는건 좋은거같아요 ㅎ

저는 안쓰겟지만.... ㅎㅎ 일단 용량이 개큼 ㅎ 컴퓨터옮겨도 미래에볼거아니면 지금은 끊킴 ㅎ

4k도 용량땜에 잘안쓰는데 ㅎ

물론 필요한사람들은 필요할테니 내가 팔요없다고 없을필요는 없을거같아요 ㅎ

4k 동영상을 만들거나 영상을 4k로 낮춰서 감상한다해도 소스가 4k촬영vs8k촬영이면 똑같이 편집해도 소스좋은쪽이 결과물 퀄리티부터가 달라지죠. 특히 디지털센서같은경우엔 그 효과가 더 크구요.

그리고 갤럭시s5시절에 4K영상 촬영 들어갔을때 저도 "이걸 누가쓰고 어디서재생해..."이런 생각했는데 나중에결국 4K영상도 찍고 이제 어느정도 대중화된 4K TV랑 4K 모니터도 사고 컴퓨터 그래픽카드 같은거나 싸구려 셋탑박스 칩셋들도 간단하게 4K 하드웨어가속 지원하게 돼가지고 4K로 찍고 4K로보고 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