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 도코모런처 듀스에서도 작동되게 커스텀된 건 집념이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ㄷㄷ

드랍된이유가 가격이라면 그랬을수도요(.....)

원래는 그럴 생각이었다면 드랍된게 납득은 갑니다. 경쟁이 힘드니..

흠... 마진률 줄이고 가격을 삼성보다 낮추는게 전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더 받는건 아닐테지만)LG 가격정책보면 뭔가 자신감이나 기술력이 확보된 기업이 당당하게 제값받자! 이런 느낌이라..

제값받자 보다 마진을 줄인게 그 가격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럼 그게 더 문제인데요 ㅋㅋㅋㅋㅋ 중국업체보면 더 줄일 수 있다봅니다 전

생산비용은 물량에 반비례해요

중국폰이 생산비용 줄이는게 (특허나 보조금등도 잇지만) 엄청난 양의 물량으로 줄이는거에요

그 부분 저도 숙지하고 있고 틀린말씀은 아닙니다만

물건을 최종으로 사는 소비자가 생각했을 때 그거까지 고려해야할지 의문이네요.

LG가 현재 상황을 잘 판단한다면, 그리고 스마트폰사업을 접지 않겠다고 진짜 생각한다면

저는 할만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마진을 극악으로 낮추는걸요(어쩌면 약간의 -일지라도)

최종 소비자는 고려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님은 그걸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그걸'이 어떤거죠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마진'이라는 회사 내부의 사정을 말하는 겁니다.

흠.. 위에 수정한 댓글로 저는 입장을 남길게요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지 않겠다고 진짜 생각한다면

낮은 가능성이지만 약간의 -마진이라할지라도 가격을 낮춰야한다고 봐요. 일단 점유율이라도 높여야죠

(물론 사업하는데 뭐 팔고 이득을 보는게 기본전제고 당연한데 저런 말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압니다)

그건 그렇고

LG도 하늘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중요한 미국시장에 극한의 마진율을 적용하여 799달러라는 가격으로 채택했고

일본시장은 (이상한시장이라 - 이건 제생각) 상대적으로 비싸게 채택하는 등

차등적용한거 아닐까요

차라리 그러면 잘된거같습니다 ㅠ 미국에서 점유율 높이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일단 파이를 넓혀야하는데.... 일본보단 미국이 더 중요한 시장이니깐요

국내모델도 여태 환율을 착하게내준만큼.. 일말의 기대는 남아있습니다

마진을 이야기하셔서, 스퀴니님이 말하는 의견쪽으로 말씀드리는게 맞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LG의 시장지위가 많이 높지 않습니다. Others 취급된지 오래되어서, 물량수주나 단가경쟁에서 많이 밀릴 수밖에 없어요. 왜 LG가 스펙 경쟁사보다 딸리는걸 알면서도 UFS2.1을 탑재해야 했고, 기타등등 하드웨어적으로 왜 밀리는 부분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소비자가 몰라도 되는게 맞는데, 마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신 이상은 말씀드리는게 맞다 싶네요.

대충 가격분석 몇년 전부터 되어있던 자료 바탕으로 보면 LG가 미국에 V60을 파는 가격이 (글로벌 책정이 불가능한 정도의) 정말 더는 물러설 수 없는 가격으로 보입니다. 미국시장이라서 그나마 가능한 것이겠지요.

맞아요 제가 썼지만 말도 안되긴 하죠 -마진이라는게;;

그렇지만 Others 취급받는 이 상황에서 일단은, 어떻게든 발을 넓혀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