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고에서 펀딩중인 Dune Pro 예구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원래 일정보다 3달째 밀리고 있는데, 아마 오겠죠...?

커버가 두개 버전인데 사진의 맥프로같은 치즈그릴 커버 같이 주는 세트로 샀는데 가격은 빠져나간 돈 보니 39마넌이네요 배송비까지..

기존의 기성품 케이스들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나름 장식하겠답시고 이상하게 꾸며놓은 시중의 geek한 감성 케이스들 얼마 못가서 질리고 그래서.. 몇번이나 사고 팔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내부 부품들도 솔직히 저는 그 LED 휘황찬란한거 너무 안좋아해서..

여기다 넣을 부품들은 허접하고 이상한 장식들 없는 올블랙 부품들과 레퍼런스 그래픽카드로 구해야겠네요.

아마 팀쿡감성 살린답시고 인텔 씨퓨+암당 브가 조합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면 제 바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거 이케아 바퀴도 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