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모바일 사업부는 없다고 보는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치면 인재없는 기업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 관점에서 볼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 저도 그건 들은적이있는데... 긴가민가합니다요

그거랑 뭔상관인가여 ㅋㅋ

음 그걸 따지기엔 LG뿐만 아니라 삼성도 그랬고 팬택도 그랬습니다...

업계 위상 따지는 건 좀 다른 얘기 같습니다.

이거랑 다른논리아닌가요.

삼성은 무난무난하게 잘 뽑아왔기에 잘 팔려왔던거고 LG는 폰 완성도 자체가 구렸으니 그게 팔려도 후속작 이미지가 씹창난거구요.

글에서 따지는건 출고가인데 전작에 비해서 확 올린 S20이 망했지요

출고가 올림 -> 비싼 폰을 쓰시려면 비싼 요금제를 쓰셔야 합니다 -> 771억~

이런 거 아닐까요. 지금도 성지 이런 곳에서도 8만원 요금제 6개월이 기본이던데요.

앵간히 싸구려 모델 아니고서야 대부분 ㅍㅇㅂ 조건은 고요금제 유지 조건이 다 붙어있습니다

고객들이 요금제 유지를 하면 본사에서 나오는 판촉비를 떼서 돌려주는 방식으로 성지들이 ㅍㅇㅂ 영업을 하는거죠

출고가가 높아지면 제조사 입장에서야 더 남으니 좋은거고 통신사는 그만큼 판촉비같은 마케팅 비용을 더 소모해야하는데 굳이 그걸 좋아할까 싶네요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높게 책정하는 이유가 바로 보조금과 판매장려금 때문인 셈이다. 수십만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판매장려금을 빼고 출고가를 산정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낮아질 수 있겠지만, 단말기 구입과 이동통신 서비스가 한 몸인 현 시스템에서는 제조사와 이통사의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9r)

대충 찾아보니 말씀하신 판촉비, 보조금 이미 다 출고가에 선반영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판촉비를 퍼 줘도 영업이익이 매년 1조원을 가뿐하게 넘길 정도면

통신비에서 엄청 남겨먹는게 아닌가 싶네요....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1

LG가 직접 말한건데 완벽히 다른 논리 얘기가 나오니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