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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미니 개인적으로 LG는 모바일은 접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망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과거 싸이언폰 만들며 세계에서 삼성과 경쟁하던 그 시절은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애플이 최상위, 그리고 그 아래 삼성-중국회사가 싸우고 있는 이상황에 LG가 제대로 보여준게 없습니다.

 

음향덕후들을 설레게했던 Quad DAC 을 제외하고, 그 이외 LG가 보였던 행보중에 다른게 또 뭐있던가요. 예전이야 광각렌즈 LG만 넣었던 시절이 있었다만 현재 광각렌즈들이 들어가고 있는 폰들이 'LG가 해서' 넣고 있는 상황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매스프리미엄을 향한다는 벨벳이 왜 나오는건지도 전 사실 모르겠습니다. 대체 뭐가 프리미엄이라는 걸까요. 디자인 하나인건가요.

 

 

애플 SE로 볼것도 없습니다, 스펙으로 보나, 가격으로보나 국내에서 삼성의 미드레인지-하이엔드 급의 폰과 경쟁을 하겠다고 라인업 갈아엎은 상황에서 스스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위상을 내린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현 스마트폰 시장은 프리미엄화를 더나가면 나아갔지, 미드레인지-하이엔드를 중심으로 밀어서 시장 개척을 하기에는 너무 레드오션입니다. 말이 프리미엄이지, 프리미엄 다운 면모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굳이 잘나가고 있는 가전/영상 쪽을 두고, 계속해서 인력 투입을 하면서 명백을 유지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국내에서 삼성이 계속해서 하고 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댓글
20
갤럭시S2
1등 갤럭시S2
2020.04.19. 16:35

It's endgame now.

[갤럭시S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스퀴니
2등 스퀴니
2020.04.19. 16:37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업하나 사라짐으로써 얻는이득이 없습니다.

아니 소비자에겐 더 불이익이 찾아오죠

[스퀴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best 갤폴드를쓰는겁니다 스퀴니 님께
2020.04.19. 16:40

회사도 소비자만을 바라보며 장사하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 몇년 간 지속적으로 시장 개척점을 LG가 이끌었던 부분이 있다면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을 하겠는데, 그것 또한 못찾겠습니다.

[갤폴드를쓰는겁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 쿼드쿼드
2020.04.19. 16:37

처음부터 잘못되었죠..... 근데 그걸 바로잡지않아서ㅠㅜ

[쿼드쿼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소심
2020.04.19. 16:39

이 시장은 LG뿐만 아니라 삼성도 갈수록 어렵죠. 그나마 삼성은 폴더블이라도 있지 LG는 중국 회사들에 비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다 밀리죠. 차라리 넥서스 시리즈로 계속 협업하든가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소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포인트봇
포인트봇 소심 님께
2020.04.19. 16:39
소심 님, 2포인트 채굴 성공!
[포인트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C
2020.04.19. 16:40

뭐 이미 쏟아부은 돈이 얼마인데 이제 놓기는 여태까지 투자한 비용이 아깝겠죠 이도저도 못하는

[S.C]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Tac
2020.04.19. 16:41

그런거 고려도안하고있다는데 어떡할까요.

자사 IOT만 봐도 LG는 절대 폰 못접습니다. 인원을 더 줄이는한이 있더라도 쉽게 안접을거에요.

 

그리고 15프로 점유율 가져가는 LG가 폰 접으면 국내시장 안드로이드에서는 선택지가 없어져요.

[Tac]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갤폴드를쓰는겁니다 Tac 님께
2020.04.19. 16:49

뭘 어떡하나요,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거지.

 

IOT때문에 못접는다는 말이 현 시점에서 정말 황당한건, 이미 각 홈허브를 꾸릴 수 있는 회사들이 표준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보다 넓은 범용성을 확보하겠다고 스스로 나서고 있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LG가 자사 가전의 IOT 구성을 LG폰만을 위한 혜택을 남겨두고 제공을 해야한다는건 범용성 뿌리치겠다는 소립니다.

구글홈이라는 좋은 선택지를 두고 LG폰만을 위해 잘나가는 사업부가 계속해서 밑빠진 독에 물붓는게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1916154730381

[갤폴드를쓰는겁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자린고네
자린고네 갤폴드를쓰는겁니다 님께
2020.04.19. 16:51

적자를 감당하고도 못접는 이유가 큰거죠...

왜 안접냐는 이야기는 몇년도전부터 계속 나오는 이야기인듯..

[자린고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갤폴드를쓰는겁니다 자린고네 님께
2020.04.19. 16:54

그렇겠죠, 회사 운영이야 방구석에서 기사만 보는 직딩보다야 회사운영진들이 잘하겠습니다만... 그냥 몇년간 보면서 답답한게 없진 않습니다.

[갤폴드를쓰는겁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uri
puri
2020.04.19. 16:42

엘지는 고치기엔 이미 늦었죠 ㅋㅋ

애플 삼성 투탑체제로 가고

삼성 플래그쉽 가격 더 올리고 품질도 그만큼 올려줬으면 합니다

[puri]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자린고네
자린고네
2020.04.19. 16:42

그만둔다면 가전/영상 단독으로는 미래가 밝지 않다고 보는거겠죠..

[자린고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하늘
하늘
2020.04.19. 16:53

말씀자체는 틀린말씀이 아니어서 흑흑

ㅠㅠㅠ

[하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소심
2020.04.19. 16:58

그나마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이 있어야 다른 스마트 가전들에도 응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그 이유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소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갤폴드를쓰는겁니다 소심 님께
2020.04.19. 17:01

표준화된 시장이 형성된다면 그건 문제될게 없습니다, 지금은 너무 혼재되어있어서 IOT를 제대로 구성하려면 문제가 많죠.

[갤폴드를쓰는겁니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xclear
xclear
2020.04.19. 17:07

아예 망하려면 확 망해야되는데...북미시장에서 좀 팔린다고 하니...고민좀 될듯

[xclea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미미미비
미미미비
2020.04.19. 17:28

어디서 본글인데

 

삼성도 tv 만년적자일때 이건희회장이 이랬습니다.

맥도날드 같은경우  햄버거는 팔수록 적자이지만 사이드메뉴인 콜라랑 감자튀김을 팔아 이득을 얻는다구요.

 

그럼 햄버거 팔면적자이니깐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메뉴 철수하고 콜라랑 감튀만 팔면 될까요?

 

엘지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자제품 회사에서 스마트폰으로 적자본다고 스마트폰철수하면 나머지 나가떨어져요.

[미미미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간다르바
간다르바 미미미비 님께
2020.04.19. 17:44

그렇다기엔 월풀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다이슨같은 전자회사는 스마트폰을 안 만들죠

 

그리고 맥도날드에 경우 햄버거를 살경우 거의 필수적으로 매장에서 감튀와 음료를 사서 벌충이 가능하지만 전자제품을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쓰고 월풀의 세탁기를 쓰고 삼성의 냉장고를 쓸 수 있어요. LG가 스마트폰을 접지않고 유지한다고해도 IoT플랫폼을 엮을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간다르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시공
2020.04.20. 04:58

이런저런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는 누적 적자를 보여줘서요

IoT 때문이라고 하는건 이 시점에서 말이 안되는게 IoT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기에도 답 없는 손실입니다

5년동안 그 사업부는 아무 의미없는 돈을 갖다썼다고 밖에 안보이는데 어련히 잘들 하시겠지요

 

[시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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