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MS는 이미 Auzre를 통해서 인공신경망 한국어 TTS 음성 제공 중입니다

이번에 크로미움 엣지 소리내어 읽기에 해당 음성이 들어갔죠

STT(음성을 텍스트로 받아쓰기) 기술도 이미 한국어 지원하고 있구요

문장에서 단어 추출해서 분석하는 기술(텍스트 분석 API)도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코타나가 한국어가 되려면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 라고 물어보면

문장에서 '오늘'과 '날씨'를 추출해내야 하는데 그런걸 추출해낼 수 있는 API가 한국어도 지원을 하죠

아마 코타나 한국어가 안되는건 MS의 정책상 등의 문제가 더 클겁니다

모바일 사업도 망했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코타나를 보급하기도 어려워졌죠

안드로이드나 iOS는 코타나 앱 사용자도 적다고 미국 제외 서비스 종료해버렸습니다

MS 런처에 들어갔던 코타나도 마찬가지로 기능 없애버렸구요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어는 어렵다고 봐야죠

한국어 지원을 위한 기술력은 뭐 충분합니다 없어서 안하는 게 아니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