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안걸릴까요? ㅋㅋㅋㅋ 미디어텍 설계 능력이 갑자기 떡상할텐데 ㅋㅋ

미디어텍이 플래그십을 못 만드는게 아니라 안 만드는걸테니까요.

삼성이나 화웨이나 자사 수요있으니까 플래그십 뽑는거지 깡성능 효율로 팔리는게 아니잖아요. 

깡성능 효율도 노하우가 있어야하는겁니다. 플래그쉽이라곤 도전도 안하던 미디어텍이 갑자기 화웨이 급 깡성능 AP를 뽑아내는 것만큼 어색한 것도 없죠. 당장에 화웨이도 노하우가 부족해서 아직도 깡성능으로 삼성한테 조금 밀리는 추센데 미디어텍이 갑자기 무슨 수로 기린급 AP를 들고 나옵니까...

그런 심증이 별로 중요하지 않지요.

핵심 인력 빼내는데도 합법적으로 포장하는 온갖 방법이 다 있는데 설계 어디서 했는지 위장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요.

하다못해 표면적으로 하이실리콘 인력이 퇴사나 짤린 후에 미디어텍으로 이직하는 쇼만 해도 충분합니다.

화웨이는 미디어텍 칩 사서 쓰는 모양새 취하면 되고요.

미디어텍이 어느 수준까지 미국 등의 눈치 보느냐에 달린 문제지 단순히 화웨이 영향이 없어야 된다는 조건 하에서는 화웨이, 하이실리콘 이미지 구기는거랑 약간의 비용 추가 문제말고는 다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인력 데려오는걸로 기술이 온전히 넘어오는게 아니죠. 특허 문제도 있을테고요. 인력 좀 데려온다고 기술략 비슷해질 문제였으면 삼성이 애플 AP 따라잡았거나 우선 스냅은 이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