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됩니다 ㅠㅠ

4K HDR ㅗㅜㅑ

네 디스플레이 해상도보다 높아도 다운사이징하면서 선명도 등에서 이득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슴니다

비트레이트 이득은 있는건 맞는데, 높은 해상도 지원하는 유튜브 영상이라면 어차피 낮은 해상도 동영상도 마찬가지로 높은 해상도 동영상에서 다운스케일링한 영상입니다.

오히려 실시간으로 다운스케일링하는 디코더의 알고리즘이 인코더보다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이건 불확실)

실시간 다운스케일 알고리즘은 엄청 단순합니다ㅋ 업스케일링이랑 다르게 화질손실도 당연히 없구요

저해상도로 인코딩돼있는 영상은 오히려 해상도에 맞는 압축 알고리즘까지 들어가기때문에 고화질전송->gpu의 실시간 다운스케일 먹이는거보다 화질열화[네모박스]가 엄청납니다.

비트레이트 이득=고효율,저손실 압축을 뜻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해상도에 맞는 압축 알고리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업스케일or다운스케일은 구글에 Bilinear(이중선형보간법)이나 bicubic, Lanczos등으로 치시면 많이나옵니다. x,y축의 2차원공간에서 값들의 중간값들을 추정하는 아주 오래된방법이고 오래되고 전통있는만큼 칩셋들도 아무리 안좋은거라도이라도 이정도 연산은 쉽게쉽게 돌릴정도는 됩니다.

비디오압축은 기본적으로 키프레임과 델타프레임을씁니다(I 프레임,P 프레임, B프레임이라는것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1초에 30장의 사진인 동영상을본다고하면 1,5,9,13,17.....번째 사진만 온전한 사진이고 나머지 2,3,4,6,7,8,10,11,12.....번째 사진은 엄청 흐릿한 사진입니다. 이걸 gpu가 가지고있는 비디오코어 프로파일들을 이용해서 실시간 디코딩하는거죠(우리가 보는 모든 유튜브영상, 다운받아보는영상들은 이런식으로 작동합니다.) 

압축&추정방식은 어떤압축방식을 쓰느냐에따라 많이달라집니다(h264, h265, vp9, av1등등)

그래서 당연히 델타프레임에 추정할수있는 정보들이 많을수록(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더욱 정확한 추정들이 돼고,정보가 부족해서 추정이 잘못됬을때 나오는 깍두기현상이나 색뒤틀림등이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건 알고있는데 고해상도 실시간 다운스케일링과 미리 인코딩해둔 영상 재생간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야당연히 전자가 추정에필요한 정보량도 많고 다운스케일 특성상 화질손실도없으니까요.

추정에 필요한 정보량은 인코딩할 때 어차피 있었지 않나요?

인코딩할때는 있었지만 인코딩(=압축)하면서 손상되고 사라지는거니까요. 디코딩은 그 손상된정보를 적은정보를기반으로 추정해야되는 행동이구요.

넹 비트레이트가 높아지는게 유의미하다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