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가입하고 첫 글이네욤!

사서 잘 쓰고 있다가 바닥에 떨궜는데, 화면이 파손;;;

이왕 분해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알리에서 부품을 사서 자가 수리를 해봤습니다.

수리 후에 한번 더 깨먹은 것은 안자랑..

분해를 해보니 디스플레이, 메인보드나 배터리 장착하는 레이어, 뒷 커버 이렇게 3개의 판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뒷 케이스는 헤라로 열면 잘 열립니다. 

디스플레이는 열로 접착제를 녹여줘야 하더군요.

2번째 사진이 패널인데, BOE의 패널이었습니다.

확실히 중국의 lcd 시장 점유가 느껴지네요.

배터리 분리하는 게 조금 빡셌습니다.

접착제 다시 붙이고 녹이는게 조금 귀찮은 것만 빼면 무난히 자가 수리가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자가 수리 전에 관련 글을 찾았지만 없었던 것이 생각나서 이렇게 함 써봤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