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 초점 머선129...

 

 

 

플립 5G는 화이트 색상이 예쁘다고 해서 근처 디프 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화이트는 차라리 유광인 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도저도 아닌 장난감 느낌..

 

물론 화이트만 목업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브론즈는 노트에서도 봤지만 역시 색상 잘 뽑혔어요.

 

그레이는... 그냥 그레이였습니다.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었네요.

 

 

 

폴드2는 블랙이랑 브론즈 둘 다 예쁩니다.

 

다만 블랙의 경우 힌지부분이 반광처리된 데 비해 후면이 완벽한 유광이라 언밸런스한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폴드2도 브론즈 쪽이 조화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폴드가 주는 묵직한 맛에 더 어울리는 건 블랙이긴 하지만요.

 

폴드 차기작은 색상에 따라 유광처리가 더 어울린다면 반광 처리, 무광이 어울린다면 무광 처리하면 좋겠네요.

 

지금 블랙의 쌩 유광은 너무 부담스러워요.

 

 

 

톰브도 실물 보고 싶은데... 보려면 너무 멀리 가야 해서 참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