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궁금했던게 보장내역에는 3회라는 횟수와 자기부담금 7.5만원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 있고

수리비 기준의 상한이 없어서 도대체 얼마까지 보장이 되는지가 궁금했읍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삼케플과 삼성전자서비스에 전화를 하여 문의 넣어봤네요

 

일단 탭칠플의 대략적인 수리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탭칠플 수리비(카메라 글래스 제외하고 모두 공임비 포함)

 

디스플레이: 반납시     287,000원

                    미반납시 426,000원

백    커   버:                 160,000원

배    터   리:                    60,000원

메 인 보 드:  256기가  480,000원

카메라모듈:                    60,000원      

카메라글래스:                   2,500원

 

상황에 따라 부품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지만 

대략 저정도 입니다.

 

디스플레이 미반납시 12.4인치 아몰레드 수리비는 만만치 않군요 ㄷㄷㄷ

 

일단 수리비는 저정도입니다.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보장되는 수리비의 범위는

'제한이 없다' 입니다.

※전손으로 수리불가판정시에는 보장이 불가함

※수리범위가 많아서 혹여나 수리기사분이 영수증을 2건으로 처리하게 되면 각각 7.5만원을 부담해야한다고 함(극히 드문 경우일 것이라 생각)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와 백커버가 파손되어서 수리를 맡긴다고 치면 347,000원의 수리비가 청구되는데 

그냥 7.5만원만 내면 됩니다. 

 

그걸 2년동안 3번이나 해준다는 겁니다.

보장기간이 휴대폰처럼 3년이 아닌게 정말 아쉽긴 하지만 솔직히 이정도면 애플케어에 비하면 대단히 혜자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앞뒤로 보호 필름 붙여 쓰고 있지만

나중에는 다 떼고 편하게 사용하렵니다.

 

그 좋은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필름과 케이스로 감추고 늘리는게 싫었는데 삼케플 덕분에 날 것 그대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다만... 정상적이고 멀쩡한 디바이스를 고의적으로 파손시켜 악용하는 것은 자제 하여 추후 삼성에서 보장범위를 축소한다거나 케어 가격을 올리는 상황이 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