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Boot Camp로 Windows 구동 안정적인가요???
- Aero
- 조회 수 1786
- 2020.09.19. 00:16
제가 갑자기 맥북프로에 꽃혀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 호환성이라는 장벽의 대안으로 Boot Camp를 이용한 Windows부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한 의문점이 있어 한 가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초보자 용도로 쓸 겁니다.)
1. Boot Camp 라는 구동이 완전히 SSD를 2개의 파티션으로 분리시켜 독립적으로 MAC/Windows를 구동하는가 아니면 일종의 가상화 프로그램인가
2. 만약 맥북프로로 Windows를 구동시키면 안정적인가?
3. Windows를 주로 쓸거면 차라리 갤럭시 북 이온 최상위 모델을 사는 게 좋은가?
(맥북프로 기본형이랑 갤럭시 북 이온 최상위 가격이랑 비슷하길래)
4. 우리나라에서는 맥북이 간지용(...) 인가?
https://meeco.kr/mini/29252318#comment_29252715
트랙패드는 http://trackpad.forbootcamp.org/ 이거 사용해보세요.
저는 부트캠프를 안써서 안써봤습니다.
싸제 암드 드라이버 + 싸제 터치패드 드라이버 + 터보부스트 제한 및 전력제한 설정만 해줘도 앵간한 윈도우 놋북 싸대기 후려갈깁니다. 애초에 기본기가 다른 상급 윈도우 노트북들급이기 때문에.. 맥OS와 비슷한 온도대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어차피 윈도우 노트북들도 인텔 달고 나온 넘들은 언더볼팅 만져줘야 하는데 어차피 만질거 맥북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맥북 16인치 사용 중 맥OS보다 부트캠프로 사용하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게임 때문에)
16인치 기준 게임용으로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XPS 13과 맥북프로 13인치 둘다 써본 입장에서
맥북프로에 부트캠프 얹고 아무것도 안만진 허접한 상태로도 XPS보다는 낫다고 느꼈습니다..
맥북프로 16 쓰고 있는데, 윈도우 노트북보다는 못합니다.
특히 트랙패드를 제대로 못 쓰는데 이건 깃허브에 있는 프리시전 터치패드 드라이버로 해결할 수 있긴 하지만, 좀 불안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