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1에 힘 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 Thomasp5675
- 조회 수 695
- 2020.09.20. 12:06
화웨이가 그나마 최소한 경쟁이 되려고 했는데 화웨이는 이제 나가리됬고
애플,삼성 빼면 분기별로 $1000짜리 폰을 1000만대 넘게 파는 회사가 이젠 없어요
덤으로 바 타입 시장은 레드오션이라 더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고요
그러다보니 힘 빼고 느긋하게 가도 되는겁니다
그럴 역량을 모두 폴더블에 집중해서,격차를 더 벌려 나가야죠
다른 회사들이 최소한 고장은 안 나는 힌지 만들려고 노력하는 동안,삼성은 이미 그건 완료했기에 힌지 경량화,방수 방진 그리고 UTG 내구성 개선에 집중할테니까요
그만큼 갤럭시 폴더블이 모두를 위한 제품이 되어갈거고요
투자 덜 하라는 소리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솔직히 올해 S나 노트 라인업 보세요 사고싶게 생겼나.
원가절감은 할대로하고 가격은 동결 혹은 더 비싸게 쳐받는데 솔직히 좋은 감정 안들고 짜증나죠. 10년넘게 이어온 플래그쉽 라인업이 오죽하면 A시리즈냐는 소리 듣겠습니까? 솔직히 선넘을대로 넘었잖아요. 거기다가 그걸 이해한다는 뉘앙스의 글까지 나오니 더 갑갑한거에요.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는건 당연히 환영이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게 쉴드치고 이해할게되냐는겁니다.
전 이해 못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부정적 시선이 많네요
저는 작성자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리자판없어지고 터치형태로 바뀔때도 부정적시선 많았고 플립, 폴더, 슬라이드, 바 형태로 바뀔때도 많았죠
세대가 바뀔때는 항상 부정적 시선이 많죠.
새로운 것에 적응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존 것 쓰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죠.
다만, 이전의 세대교체와 다른 점은 삼성이 혼자 너무 앞서서 교체속도가 상당히 더디다는 점이죠.
경쟁사들은 세대교체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죠.
그만큼 부정적 시각이 바뀌는 속도도 느리겠죠.
가격이 비싸지만, 스마트폰 초기에 80만원대아니었나요? 지금 120~130대죠 애플은 140대구요.
폴더블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 결국 가격도 어느 정도 오른 상태에 머무르겠죠. 240보다는 내리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를 사용하는 시대로 변했듯이 폴더블을 사용하는 시대로 변할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선생님... 됬이 아니라 됐이요....